빛의 삼원색

빛의 삼원색(Primary Colors of Light)이란, 여러 가지 색의 빛을 조합하여 모든 다른 색의 빛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세 가지 기본 색을 말합니다.

삼원색은 빨간색(Red), 초록색(Green), 파란색(Blue)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줄여서 흔히 RGB라고 부릅니다.

빛의 삼원색은 가산혼합(Additive Color Mixing)의 원리에 기반합니다.
가산혼합은 서로 다른 색의 빛을 섞을수록 점점 밝아지며, 최종적으로는 흰색(White)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Red + Green = Yellow
  • Green + Blue = Cyan
  • Blue + Red = Magenta
  • Red + Green + Blue = White

페인트나 잉크처럼 섞을수록 어두워지는 감산혼합(Subtractive Color Mixing)과는 반대 개념입니다.

  • 컴퓨터 그래픽스 및 게임 엔진에서 색 표현을 할 때 사용됩니다.
  • TV, 모니터, 스마트폰 화면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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